내 마음 속 우리 동네 1등, 돈멜 foodie


내 마음 속 우리 동네 1등 맛집, <돈멜>

물론 이 곳은 내 마음 속의 1등만은 아니다.
평일 저녁 6시 전에 가도 웨이팅이 이미 있을 정도니까..

입덧이 끝나고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자마자 찾아갔다.

여기서는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제주근고기' 메뉴를 시키는 게 최고다.
제주산 생고기가 근고기로 600g 툭 나온다.

조금 굽다가 고기를 부위별로 분리해서
오겹살과 저 알 수 없는 부위는 불에서 내려두고,
비계+껍데기 부분과 목살만 먼저 구워준다.


처음에 이렇게 손질+구워 주시고, 두번째 고기부터는 셀프로 굽는데
좀 한가한 시간에 가면 그것도 구워주시곤 한다.

그리고 돈멜의 자랑, 아이스 버킷.
센스 무엇인가 정말

나도 진로.. 한라산 마시고 싶다..
오빠도 안마시겠다고 하는 걸 내가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마시라고 했다.
오빠가 돼지고기에 소주를 마시는 습을 지켜보며 물을 따라 건배하며 마셨다.

원래 여기 가면 각 2병인데
눈물나네..

그리고 다 구워진 고기는 이렇게 바깥쪽으로!
두툼한데도 속까지 잘 익은 목살은 육즙 팡팡! 오겹살은 쫄깃쫄깃하다.

저기 버터에 구운 새송이버섯이랑 계란찜이 기본 서비스로 나오고,
다양한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이게 다 고기를 잘 먹기 위한 도구들이다.

소금에 찍어먹기, 꽈리꼬추랑 멜젓에 찍어 먹기, 김치 구워 싸먹기,
와사비+명이나물, 파절이에 싸먹기, 쌈무+무순 곁들여 먹기..


오빠가 우리 둘 같다며 찍은 한 컷.

나름 입짧은 부부인데 이 집에 가면 한 근을 먹고 오게 된다.
햐.. 또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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