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드미 제빵소 PAIN DE MIE, 왕십리까지 원정 빵쇼핑 yum yum :v

오늘은 또 존댓말로 포스팅해볼까.
아직도 정체성이 없는 나의 블로그...ㅋㅋㅋㅋㅋㅋ

왕십리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왕십리까지 간 김에 빵순이는 근처 유명 빵집을 찾기 시작합니다.
어디 놀러가면 꼭 그 근처 가장 유명한 빵집의 빵을 사서 귀가해야 하는 빵순이의 마음.

찾아보니 여기저기 지점이 있고 구로 고척동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제가 간 '뺑드미 제빵소'는 왕십리역 13번, 6번 출구로 나와서 한양대 사범 고등학교 방향으로 쭉 내려오면 위치하고 잇습니다. 한양대 뒤쪽.



요 골목에도 요즘 많이 생기는 스타일의 작고 예쁜 가게들이 많이 있네요.

(흰 커튼이 휘날리며 보태니컬하고 심플하면서 가오픈할 것 같고 화이트나 대리석 테이블에 철제 의자ㅋㅋㅋ)


매장이 협소해서 빵 종류도 많지는 않고, 빵을 사서 갈 수만 있네요.



치아바타나 식빵은 다 3,000원 정도에요.
요즘 발효빵집들 가격 무섭던데 여기는 가격이 착한 편이라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친구들도 빵을 한 가득 사서 나오더라구요. 이러면 여기까지 같이 데려간 친구들에게도 괜히 내가 뻐기게 됨.

버터랑 슈 들어간 건 냉장보관을 따로 해주는 게 좋네요!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건강빵집 뺑드미
뺑드미의 모든 빵에는 48시간 이상 정성들여 발효시킨 효모종이 들어갑니다.
효모종을 이용한 뺑드미의 빵은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많이 드셔도 신물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써뒀는데, 보통 사람들은 빵을 많이 먹으면 신물이 올라오는가봅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본투빵순이는 문제 없습니다.




룰루랄라 사와서 집에서 개봉!


크림치즈 큐브 3,000원
여친빵 1,500원
안단팥빵 1,500원
버터프레첼 3,000원



안단팥빵 1,500원
발음이 어려운 안단팥빵, 단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저 이름을 보자마자 집었어요.
정말 달지 않아서 물릴 틈이 없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보였습니다.



여친빵 1,500원 / 찹쌀, 호두, 밤, 완두콩, 팥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침식사로 먹었는데 들어가있는게 많고 찹쌀로 되어 있어서 식감도 좋고 든든해서 좋았습니다.
빵을 먹는데 떡을 먹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괜히 몸에 좋은 것 같은 느낌.
나는 한 마리의 어리석은 빵순이...



크림치즈 큐브 3,000원 / 하 이것도 순삭이었네요.

식빵이 결대로 쫙쫙 찢어지는데 그 사이에 크림치즈가 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베스트!!!!!!!!! 버터프레첼 3,000원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진짜 두껍게 썬 버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잘 만든 프레첼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 겉은 딱딱 속은 보들보들 쫄깃! 최고!
큼직해서 먹을 나네요. 이 퀄리티에 저 가격이라니.. 넘나 사랑합니다.



오랜만에 한강 이북(!)의 빵집을 방문했더니 신났어요.
이렇게 또 맛있는 빵집 한 곳 도장깨기 성공했습니다.


빵순이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




덧글

  • secondming 2017/06/10 00:19 # 답글

    여기는 다른 빵도 맛있지만 치아바타랑 슈크림이 진짜 맛있어요!! 다른 빵집 슈크림 먹다가 여기 먹으면 크림이 진짜 부드럽고 진하고 달콤해서 다른 데 못 먹어요ㅠㅠ
  • 토리 2017/06/12 11:34 #

    하.. 먼데.. 또 가야할까봐요ㅠㅠㅠㅠ 같이 간 친구는 슈크림 사갔는데 진짜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 콰트로 2017/06/15 11:12 # 답글

    어머 여기 맛있겠네요. 고척동 본점 가봐야 겠어요! +_+
    저도 빵순이라 반갑습니다 ㅋㅋ
  • 토리 2017/06/15 13:25 #

    집 가까우면 자주 가고 싶은데 아쉬워요..ㅠ 빵순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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