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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공덕] 마포원조떡볶이 by 토리


오늘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르게 된 마포에서 짧은 시간 동안 맛집 투어를 했다.
마포원조떡볶이, 알토브레드, 프릳츠. 세 곳을 찍고 회사로 복귀한 나.
대단한 빵순이... 알찬 오전 반차...♥

원래 즉떡을 더 좋아해서 바로 옆집인 코끼리 즉석떡볶이에 가고 싶었는데,
혼밥을 즉석떡볶이로 할 자신까진 없어서...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학교 앞 떡볶이집 비주얼.

일찍 가서 떡볶이 맛 없을 시간일까봐 걱정했는데, 워낙 문을 일찍 여셔서... (아침 8시부터)
내가 간 시간에도 이미 떡에 양념이 다 배어 있었다.



2017년에 인서울 이 가격 실화냐...
욕심 같아선 다 하나씩 주문하고 싶었으나 아침 공복으로 인하여 자제하고...


떡볶이, 오뎅, 김밥을 하나씩 주문했다. 그래도 5천원...



떡볶이 비주얼 보소...

어묵이나 파나, 다른 건 안 들어 있고 떡만 가위로 잘라서 내 주신다.
밀과 쌀을 반반 섞은 떡인 듯! 반으로 갈라서 가래떡인데도 양념이 잘 배어 있다.
3대천왕에 나올 때 가래떡을 반으로 가르는 것부터 시작한 사장님이 기억이 난다.



오, 난 이 김밥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떡볶이보다 이 김밥이 나중에 더 생각날 것 같다.
딱 기본 재료들이 들어가 개성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아주 고소하고 심심한 듯 한 맛이 떡볶이랑 아주 잘 어울린다.
매울 때 하나씩 먹어서 입 속 진화하기에도 좋고, 떡볶이 양념 듬뿍 찍어 먹어도 좋고.
홀에서 먹으면서 보니까 김밥만 포장해 가는 분들도 많았다.



그리고 오뎅... 이거 천원이야....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
천원에 오뎅 넙적한 거 네 개 들었는데, 말 다했다.
두 개는 건져서 숟가락으로 사 등분 해서 떡볶이 국물에 비벼 먹고, 두 개는 국물이랑 같이 떠먹었다.




맛은 딱 학교 앞에서 사먹던 맛이고, [매우면서 달다]
음. 내 입맛에는 좀 많이 달다. 물엿이 들어간 건지 양념이 걸쭉해서 김밥이랑 순대 같은 사이드랑 같이 먹기에는 좋다.
떡볶이가 좀 식으면 떡이 좀 단단해져서 먹기 힘들다. 바로 나와서 따끈따끈할 때 빨리 먹자.



학교 앞 분식집이 생각나는추억의 풍경...
할머니 두 분이 하시는데, 인사도 기분 좋게 넘 잘 해 주시고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왔다.





덧글

  • 타마 2017/09/13 15:38 # 답글

    가격에 뿅가죽네!
  • DreamDareDo 2017/09/13 19:15 # 답글

    가격이 정말 좋네요. 나중에 공덕갈 일 있음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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