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앞의 예쁜 그 레스토랑, [아방뮤제] yum yum :v


원래 가려던 가게를 못찾아서 헤매다가,
이름이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아서 방문하게 된 아방뮤제.
판교 현대백화점에도 지점이 있다고 한다.


브런치가 가능한 시간이어서 그쪽을 보다가, 그걸로는 배가 안찰 것 같아서 파스타와 리조또를 시켰다.
우린 사전 정보 없이 들어간 곳이라 메뉴는 그냥 맘에 드는 걸로 주문했는데
트러플 파스파와 페스츄리 메뉴가 유명한 것 같다.



따끈따끈한 식전빵.
마늘이 콕콕 들어가 있어서 맛있다.



아방뮤제 (AVANT MUSEE)는 미술관 앞이라는 뜻.
바로 근처에 리움미술관이 있다. 이름 예쁘네 :)
이름 때문엔가 이곳의 인테리어도 미술관 느낌이 난다.





새우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곡물 리조또.



내가 주문한 엔쵸비와 브뤼쉘, 관자를 곁들인 오일 페델리니.

브뤼셀이 뭔가 했더니 이 미니 양배추였다. 이거 넘 귀여움..
난 이런 거 보면 미래인이 되어 양배추 한통을 혼자 다 먹는 기분이 든다ㅎㅎ

페델리니면은 보통 파스타면보다 가는 면인데,
양념이 잘 배어 들고 입 안에서 부드럽게 씹혀서 맛있게 먹었다.
두툼한 관자도 덩어리째 그대로 세 조각이나 들어 있고, 신선한 채소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만족도 높은 파스타여서 남김없이 싹싹 그릇을 비웠다.

난 이렇게 오일 파스타 맛있게 하는 곳은 또 가게 되더라.



일반 식사 메뉴들은 2만원대 초중반 수준.
한남동에서 청담, 도산공원 레스토랑의 느낌이 난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지만, 모든 것이 너~무~나 느긋하게 나온다.
우리처럼 1시간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하기 보다는 여유로운 브런치나 저녁식사 데이트하기에 적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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