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좋은 한우를 원없이 먹었다, 신천 대성정육식당 yum yum :v


고기덕후인 한 아이가 진짜 맛있는 한우를 먹고 싶다고 해서 또 떠난 미식여행.
이날 찾아간 곳은 신천의 '대성정육식당'이었다.

'대성정육식당'은 가게 안에 있는 대성축산에서 고기를 구입하고 바로 옆에서 상차림비 3천원씩을 내고 먹는 식육식당으로,
신천의 새마을전통시장 초입 골목쪽에 위치해 있다.

용산 살 때 자주 가던 보광동 고깃집이랑 이름이 같은데, 아마 다른 곳인 듯.
아, 보광동 그집 삼겹살이 진짜 내 인생 삽겹살인데, 쩝...

우선 이렇게 모듬으로 한 접시 먹어 보기로.


바로 깔리는 기본 밑반찬.
육사시미를 조금 내어 주신다.


고기 장인인 아이가 돌판이 달궈진 뒤 신중하게 한점씩 올려서 구워줬다.


오, 꾸르맛!
신선하고 질 좋은 한우를 구웠는데 맛이 없을 수가 있나...


말 없이 쳐묵쳐묵 하다가 조용히 일어나서 바로 한 접시 더 추가.
둘이서 세 접시는 살 많았나? 이날 한우를 물릴 정도로 먹었다.


그래도 한국인이라면 밥으로 마무리를 해야지!
메뉴판에는 없는데, 된장밥을 해달라고 하면 된장찌개랑 공기밥을 가져와서 고기굽던 돌판에 끓여 준다.


단골의 팁인데, 이 된장밥에 차돌박이를 추가로 사서 넣으면 더 꿀맛이라고 함.
하지만 우리는 고기는 먹을만큼 먹었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여기까지만!



원래 처음에 가려고 했던 고급(!) 한우구이집은 적당히 먹고 나와도 인당 5-6만원 선인데,
식육식당이라 그런가 저렇게 소고기 두 접시에 밥하고 음료수 해서, 1인당 45,000원 정도로 먹었다.

한우의 품질이야 말할 것도 없고, 밑반찬도 적절했고, 된장밥 마무리까지 넘 맘에 들었음!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8/02/02 08:58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2월 2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푸드]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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