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에서 감자칩에 초콜렛 바른 걸 팔고있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부터 시작된 앓이.
백화점 매대같은 곳에서 가끔 보긴 했는데 15천원~19천원 정도 가격으로 팔고 있어서
감자칩에 저 돈을 쓸 수 없다며 그냥 언젠가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일본에 가는 아이가 있어서 지나가는 말로 얘기 했더니 정말 사다주었다!! 꺅 고마워!!

코로로는 덤.

그래봤자 감자칩 주제에 박스에 담겨 있다.
면세점 기준으로 개당 720엔이고, 한국에서는 보통 만원대 후반에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봉투를 뜯어보면

저-------먼 바닥에 깔려 있는 초콜렛 감자칩들...
한 세 네 줌 정도 되는 것 같다.

짭쪼롬한 생감자 슬라이스 칩에,

한쪽면에 진한 초콜렛이 두껍게 발려 있음.

그래도 초콜렛이라 달아서 많이 못 먹겠지 했는데,
단짠단짠하다 보니 손이 계속 가서 금방 사라져 버렸다... 오열..
다음은 고디바에서 나온 초콜렛 발린 프레첼 과자야ㅋㅋㅋ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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