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투어 여섯 번 째, 선릉 <평가옥> foodie


할배입맛이자 평양냉면 수행자가 찾아간 여섯 번 째 평양냉면집은 <평가옥>이다.
세상에, 찾아보니 여기도 수요미식회 맛집이란다.
수요미식회가 나랑 입맛이 맞는 건지, 방송을 안탄 가게가 없는 건인지...

평양냉면을 모르던 시절에는 온반을 주로 먹으러 가던 곳인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먹으러 방문해 보았다.
이곳이 본점이고, 직영점인 분점이 9곳이나 된다!

냉면 13,000원.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세 종류가 다 올라간다. 육수에 다 들어간단 뜻이겠지.
양념된 닭고기가 올라가 있는 곳은 처음이다, 신기.

기본 반찬인 김치와 물김치. 이북 스타일이라 젓갈향이 안나고 맑고 삼삼한 김치들이다.
특이하게도 여기는 다데기를 요청하면 준다.
옆에 냉면 먹는 법에도 원하면 다데기를 넣어서 즐겨도 좋다고 써 있고.
같이 나오는 냉면김치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다고 써 있고.
심심하게 먹는 것이 평양냉면의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여긴 또 그런 편견을 깨주는 곳이었다.

육수가 진하군. 화려해보였던 수육은 별로 매력이 없었고.
담백하게 즐기다가 중간 쯤에 다데기와 김치를 추가해서 먹어보기도 했다.

나는 을밀대나 봉피양쪽이 더 취향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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