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계절 대비, 구호 숏패딩&네파 플리스 the beauty :>


날이 쌀쌀해져서 미리미리 겉옷을 장만했다.(쇼핑하기 좋은 핑계가 생긴 거지)
그런데 또 올해는 덜 춥다고 해서 숏패딩이랑 플리스로 장만.


1. 구호 라쿤 후디 구스다운 점퍼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산 옷 중 아마 가장 비싼 옷이지 않을까...
지난 주말에 구호에서 라쿤 구스다운 점퍼를 샀다.


다시 봐도 좀 쫄게 되는 가격...
이건 사실 입어만 보고 살 마음은 전혀 없었는데, 입어본 순간 '이걸 사지 않으면 후회하겠다'싶어 사고 후회하는 길을 선택.
(그 전에 막스마라에서 코트랑 테디 입어보고 간 거라 '이 정도면 싸네'하는 무감각 상태였음)

길이가 짧아 경쾌한 느낌.
중간에 벨트 처리 되어 있어 두 가지 느낌으로 입을 수 있어 더 좋고,
일단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가볍고..
손 부분에 저렇게 장갑처럼 된 부분이 니트 소재인데 넘나 보들보들..
심지어 사이즈가 약간 크게 나온 건지 44가 예쁘게 맞아서 신이 나서 사버리고 만 것이다.
올해는 덜 춥다고 해서 열심히 입던 롱패딩은 덜 입게 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뭐 그런 거다.



2. 네파 데이브 보아 플리스

프라다백이 한바퀴 휩쓸고 가더니, 중학교 때 입던 보아 점퍼가 다시 유행하게 될 줄이야...
이러다 젤리슈즈랑 볼레로, 돌청(아이스진), 체스스카프까지 유행 돌아오는 건 아닌가 소름끼쳐 하며 걱정된다.

동생이 산 [파타고니아 레트로x]를 보고 생각보다 너무 누래서 네파에서 샀다.
생각보다 원하는 핏이나 색상이 아닐 수 있으니 매장에서 피팅해보고 사란 말을 들었는데 성격 급해서 일단 사고 보았다.

역시, "손님 이건 전지현.."
소매가 길어.. 넘나 길어..ㅠㅠ 손을 빼고 쭉 내려 입어야 원하는 핏이 나온다.(내 키 162cm)
색도 생각보다 너~무 하얘서 때를 일부러 좀 묻혀야 하나 싶을 정도.

그래도 가볍고 따뜻하다. 일단 이번 주말에 기온 훅 떨어지던데 열심히 입어봐야지.









덧글

  • 핑크 코끼리 2019/10/23 11:24 # 답글

    올해 별로 안춥다는 소식에 안도하게 되네요 ㅎㅎ
  • 톨히 2019/10/23 13:39 #

    네, 제발 헛소문이 아니어야 할텐데ㅎㅎㅎㅎ
  • 나눔팁 2019/10/25 04:44 # 삭제 답글

    올해 안춥다고 하시니 구스다운 점퍼 PASS
  • 톨히 2019/10/25 13:25 #

    플리스 장만하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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