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르니 트렁크백
계속 노리고 있던 마르니 트렁크백을 드디어 직구로 구매했다.
가방이랑 신발이랑 다 험하게 쓰는 성격이라 생가죽은 못 쓰겠고, 사피아노 재질로.



이것은 나에게 주는 셀프 선물(생일+근속10주년)
생각보다 단단하고 생각 이상으로 예쁘다!!!!
2. 엘칸토 니하이부츠, 메리제인 단화
세일포유..님이 올려주시는 쇼핑정보를 엄청 유용하게 보고 있는데,
이 날도 엘칸토 세일 정보를 보고 겨울 신발 두 켤레를 장만했다.
지금 거지지만... 정가의 반, 1/3가격 수준이라 지르지 않을 수 없었지...


겨울에 더블웨어 사는 바보가 여기 있습니다..
그치만 더블웨어 커버력 포기 못해...
헤라 파운데이션이랑 에잇아워크림이랑 셋을 섞어 쓰는 중.

4. 에스티로더 2019 홀리데이 컬렉션 블록버스터 세트

이것은 산 것은 아니고 미리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직구로 구매하셨다고 하고 나의 톤인 웜톤으로!
이 세트 말고 다른 세트 하나도 같이 받았다 헤헤헤


5. 젝시믹스요가복
겨울이라 긴팔을 샀다가 더워서, 다시 윗배가 살짝 보이는 예쁜 요 아이로!!
이거 입어야 하니 요가 전 과식은 좀 피하려는 의지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헛된 기대감으로..

6. LAP 화이트팬츠
겨울에 입을 흰 바지용으로 구입. (겨울멋쟁이는 코트 안에 올화이트를..)
매장에서 입어보니 작은 사이즈도 허리는 크더라.
벨트고리 있어서 샀더니 뒤쪽에는 없는 함정이.. 아이고.. 스웨터 넣어 입어야겠다.

덧글
후회없이 잘 신고 계시는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