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발행!
야탑 [어니언 키친]
야탑역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늘 가는 함흥냉면집 말고 다른 곳에 가보자! 하고 검색해서 찾아간 곳.
가성비 좋고 맛있기로 이 동네에서는 유명한 곳인 것 같다.



가격을 보고 기쁜 나머지 둘인데 파스타 1, 필라프 1, 피자 1 주문해버림..
리조또/필라프는 9천원~1만원이고, 파스타도 12~15천원.
사이드 피자도 작긴 하지만 7천원이었음...!! 세상에.
짜지 않고, 채소 듬뿍 버섯 듬뿍 베이컨 듬뿍이라 만족스럽게 먹었다.
결국 배불리 듬뿍 먹고, 피자는 조금 남아서 포장해왔다.

파스타가 이 가격이라고? 하고 놀라게 되는 가성비 좋은 파스타 전문점.
아기자기한 분위기도 한 몫 하고.
자리도 바 자리 포함해서 7개인가 그렇고, 물/음료수는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고
1인 오너셰프가 운영하고 있어서 느긋하게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테라스에서 만날 수 있는 냥이들도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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