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는 남한산성.
코스가 험하지 않고 3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어서 종종 수어장대까지는 올라간다.
코스가 험하지 않고 3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어서 종종 수어장대까지는 올라간다.

숲도 울창하고 올라 가는 길에는 다람쥐도 있고, 고양이들도 있어서 인사도 하면서..
카페에서 산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가고...
카페에서 산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가고...

(아마 불법이겠지만) 상을 몇 개 펴두고 컵라면이랑 간단한 안주와 술을 파는 곳도 있음.
내려와서는 오랜 단골집인 '김가네 빈대떡'을 꼭 들른다.
술을 마시든 마시지 않든.


빈대떡, 골뱅이무침을 주로 먹는데, 술국이나 해물파전, 낙지볶음이나 닭발도 맛있다.
국수사리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그냥 더 주시기도 한다.
식사거리로는 순대국이랑 잔치국수도 싸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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