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집콕 레스토랑 yum yum :v


불더위에.. 사그라들 줄 모르는 코로나19에..
계속되는 집콕생활이 너무 답답한 와중,
입덧도 약간은 남아있는 것 같아 힘들고 더워서 요리는 하기 싫고..

그러던 어느 날!
오빠네 회사에서 회식 못하는 대신 각 가정으로 밀키트를 발송해준다고!

여러 메뉴들이 있었는에 우리는 스테이크+가니쉬 세트로 골랐다.

블랙 라벨 스테이크 2인분과 가니쉬를 굽고,
추가 가니쉬 세트는 활용해서 버섯 오일 파스타로 만들어 보았다.

식전빵은 타르틴의 컨트리를 바삭하게 구워서 올리브 오일만.
진짜 딱 내 취향저격의 빵!



그리고 와인을 곁들인..


사실 와인인 척 하는 콜드 포도주스였다.
이 고기를 먹는데 레드 와인을 못 마시다니!!!

그래도 간만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부엌 냄새 빼느라 저녁 내내 공청기는 돌아갔지만..)


덧글

  • blue snow 2021/07/28 14:38 # 답글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데요?!! 플레이팅 넘 이뻐요ㅎㅎㅎ음식도 맛있어보여요>_<톨히님 글 보다보니 스테이크가 땡깁니당~~
  • 톨히 2021/07/29 08:51 #

    정말 얼마만에 요리를 한 것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밀키트가 거의 다 했지만)
    고기는 항상 옳죠! 오늘 메뉴 스테이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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